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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공유하기 - 9월 12일 (목) 오늘의 뉴스

by 뉴스선 2024. 9. 12.

1.트럼프 진영서도 “이번 토론은 재앙... 준비팀 경질해야”

제작 조선일보|2024. 9. 12. 오전 7:42:36

10일 진행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대선 TV 토론은 트럼프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맞붙은 지난 6월 토론과 정반대 상황이 전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시 바이든이 횡설수설하며 쉽게 흥분한 반면, 트럼프는 상대적으로 침착하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토론을 완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민주당 후보가 해리스로 바뀌면서 이번 토론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도권을 빼앗겼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던 지난 토론에 비해 다소 흥분한 모습을 보였고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반면 해리스...

2.“해리스 판정승, 한방은 없어” 더 치열해질 55일

제작 동아일보|2024. 9. 12. 오전 3:00:00
 

“군(軍) 지도자들은 당신을 미국의 수치라고 한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 “해리스는 마르크스주의자고, 역사상 최악의 부통령이다.”(도널드 트럼프 …...

3.트럼프 “대가 치를 것” 발끈...경합주 흔드는 ‘스위프트 정치학’

제작 조선일보|2024. 9. 12. 오후 12:38:12

‘팝의 여제(女帝)’라 불리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10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 가운데, 소셜미디어 팔로어가 3억명에 달하는 스위프트의 팬덤이 이번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1일 “스위프트가 미국의 성인 남녀, 민주당원들 사이에서 호감을 얻고 있고 무소속·공화당원들 사이에서도 호감도가 향상됐다”며 “스위프트의 팬들이 대선에서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스위프트는 특히 10대와 20대 여성 사이에서 영향력이 막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언론들은 이런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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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野 “티메프 피해액, 국가가 먼저 지원을” 韓총리 “대한민국은 시장경제 체제”

제작 조선일보|2024. 9. 12. 오전 9:55:00

 

정부·여당과 야당은 11일 국회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티메프(티몬·위메프) 피해 판매자 지원’ 등 현안을 두고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사안마다 현금 직접 지원을 주장했지만 정부는 “미래세대에 외상 빚 지는 것”이라며 반박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과 관련해 “임시방편 미봉책”이라며 “미래 세대에게 현 세대가 외상으로 빚을 지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야당이 ‘지역화폐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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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감사원 “MBC, 미국 리조트 105억 투자해 전액손실”···MBC “위법한 감사”

제작 경향신문|2024. 9. 11. 오후 6:21:00
 

MBC가 이사회 의결 없이 미국 리조트 개발사업에 105억원을 투자해 전액손실을 보는 등 방만 경영을 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와 MBC는 “정치적 목적의 위법한 감사”라고 반발했다.

감사원은 11일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인 방문진이 MBC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해태하고 있다는 국민감사 청구에 따른 감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MBC는 2019년 임원회의에서 사옥 매각대금 4849억원을 적극적으로 운용하기로 결정하고 이사회 의결 없이 본부장 전결로 미국 리조트 펀드(105억...

 

6.'추석에 아프면 큰일' 우려 속…여야의정 협의 '제자리'

제작 한국경제|2024. 9. 11. 오후 5:09:03

응급 의료 체계가 무너졌다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의정 갈등의 돌파구로 제안된 '여야의정 협의체'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025년도 의대 정원까지 논의할 수 있다며 의료계 참여를 촉구했지만, 의료계의 동참으로 이어지지 않는 상황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동작구 중앙대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여야의정 협의체'에 관해 "서로 불신을 걷어내고 많이 참여해서 지혜를 모으고 엉킨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재차 동참을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다만 2025년도 의대...

7.명품백 면죄부 받은듯…김건희 여사, 사과 없이 공개 행보

제작 한겨레|2024. 9. 11. 오후 11:28:00
 

‘명품 가방 수수 사건’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판단과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의 불기소 처분 권고 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대국민 공개 행보를 늘리고 있다. 야당은 11일, 이달 내 ‘김건희 특검법’ 국회 처리를 예고하며 파상 공세를 폈다. 김 여사는 지난...

8.美 물가, 두 달째 2%대…'빅컷' 가능성은 낮아져

제작 한국경제|2024. 9. 12. 오전 7:00:06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2.5%를 기록해 3년6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CPI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6%)를 밑돌았지만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예상치(0.2%)보다 높은 0.3%를 나타냈다. 오는 17~18일 열리는 미국 중앙은행(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5% 이상 인하할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경기가 냉각되는 가운데 중국 경제 침체가 깊어지면서 국제유가도 10일 2년9개월 만에 최저로 하락했다.

○‘스몰 컷’ 가능성 커졌...

9.與, 안성물류센터 현장최고위…추석 성수품 동향 점검

제작 연합뉴스|2024. 9. 12. 오전 5:01:01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2일 경기 안성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한 대표는 농협안성물류센터에서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 추석을 앞두고...

10.'최장 9일' 황금연휴에 유럽여행 몰릴 줄 알았는데…'반전'

제작 한국경제|2024. 9. 12. 오전 6:06:44

매년 명절에 해외여행을 다녀온다는 40대 직장인 최모 씨는 올해 추석 연휴에도 베트남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 이틀 연차를 사용하면 총 9일간 쉴 수 있어서다. 최 씨는 "유럽 여행도 생각했지만 추석 당일 성묘를 마치고 떠날 예정이라 가까운 곳으로 간다"고 말했다.

오는 추석 연휴에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연휴와 이어지는 19~20일 이틀 연차를 내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인 데다 올 여름 늦게까지 이어진 폭염에 휴가를 미룬 직장인들의 여행 수요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

11."무순위 청약제도 바뀐다는데"…동탄서 7억 차익 줍줍 뜬다

제작 아이뉴스24|2024. 9. 12. 오전 5:00:02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서 7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 이른바 '줍줍' 물량이 나온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7일 화성시 동탄2지구 '동탄역 예미지 시그너스'는 계약 취소분 전용면적 84㎡ 1가구(13층)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혼인 기간 7년 이내의 신혼부부라면 신청할 수 있다.

중위소득 140% 이하인 소득 기준도 맞아야 한다. 외벌이 가구면 가구원수별로 3인 980만원, 4인 1154만원, 5인 1228만원...

12.덕수고 좌완 정현우 1순위 키움행

제작 조선일보|2024. 9. 12. 오전 9:40:00

올해 고교 야구 최고 유망주로 꼽힌 덕수고 좌완 투수 정현우(18)와 전주고 우완 투수 정우주(18)가 각각 전체 1·2순위로 키움과 한화에 지명됐다.

11일 열린 2025 KBO(한국야구위원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정현우는 1라운드 전체 1순위 지명이란 영광을 안았다. 지난 시즌 최하위(10위)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키움은 정현우와 정우주를 두고 고심한 끝에 좌완 투수 희소성 등을 고려해 정현우를 지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덕수고 좌완 에이스 정현우는 184㎝·87㎏ 체격에 최고 구속 152㎞ 빠른 공과 커브, 포크볼 등 변화구 완성...

13.출산율 높인 헝가리 前대통령 “개는 아이 대체 못 해요”

제작 조선일보|2024. 9. 12. 오전 9:55:00

“한국에선 ‘개모차’가 유모차보다 더 팔린다는데, 개는 절대 아이를 대체 못 합니다. 제가 세 아이 엄마이자 개 두 마리를 키우는 애견인이라서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아이가 사라진 나라는 죽어가는 나라인 걸 명심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이 11일 노바크 커털린(47) 전 헝가리 대통령을 국회로 초청해 특강을 들었다. 저출생 정책을 성공시켰다고 평가받는 헝가리 전직 대통령을 초청해 저출생 해결 성공 사례를 직접 듣고 대응책을 강구하자는 취지였다.

커털린 전 대통령은 2014년부터 헝가리 정부의 저출산 정책을 담당했고, 2022년부터 지난...

14.당찬 옹녀·조선시대 펍… 국립극장 후끈 달구는 ‘조선 19禁’

제작 조선일보|2024. 9. 12. 오전 9:35:00

“어지러운 나라의 기강을 잡기 위해 백성들에게 금욕을 명한다! 특히 마음을 들뜨게 하는 술, 헛된 꿈을 꾸게 하는 이야기책을 금한다!”

“전하의 어명”을 발표하는 배우들을 향해 관객들이 “우~!” 야유를 보낸다.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금란방’이 공연 중인 남산 국립극장 하늘극장 앞. 매 공연 시작 약 30분쯤 전이면 배우들이 극장 앞에 나와 관객들과 신나게 대화하는 신기한 풍경이 펼쳐진다. ‘금란방’의 시대 배경은 조선 영조의 금주령이나 정조의 문체반정을 연상시킨다. 몽둥이를 든 단속반 관리들이 “술 먹지 마세요!” 외치며 뛰어다니...

15.'남자가 무슨 화장' 핀잔은 옛말? 홍대 뷰티 팝업에 남자 2000명 몰렸다

제작 한국일보|2024. 9. 12. 오전 4:30:00

올리브영 첫 '맨즈 뷰티' 팝업 열흘 동안 총 1만2000명 방문 "화장 No, 관리 OK" 20대 남성 多 톤업로션·발색립밤 등 간편 제품 인기 무신사 1~8월 뷰티 매출도 148%↑ 주요 브랜드 '포맨' 라인업 확충 8월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축제거리 수(秀) 노래방 본점. 건물 주위로 50m가 넘는 줄이 늘어섰다. 마이크를 잡고 열창하긴 너무 이른 시각. 30도 넘는 더위를 견디며 이들이 오매불망 입장을 기다린 곳은 CJ올리브영 '맨즈 뷰티(Men’s Beauty)'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였다. 내부에는 수십 명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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