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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공유하기 - 9월 11일 (수) 오늘의 뉴스

by 뉴스선 2024. 9. 11.

1.서울 첫 9월 폭염 경보… 116년 만에 가장 늦은 열대야

제작 조선일보|2024. 9. 11. 오전 8:56:09

10일 오후 충남 계룡시 도로 위의 대형 전광판에 폭염 경보 발령 사실이 표시돼 있다. 이날 강원 영동 등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다. 서울은 전역에 폭염 경보(일 최고 체감 온도 35도 이상)가 발령됐다. 2008년 폭염 특보제 도입 후 서울의 9월 폭염 경보는 처음이다. 서울은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까지 기상관측 116년 만에 가장 늦은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를 기록하기도 했다.

2.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컨센 밑돌아…목표가 20%↓ [한국투자증권]

제작 에너지경제|2024. 9. 11. 오전 1:49:46

▲삼성전자 CI

한국투자증권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9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11일 채민숙 한투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2024년 3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스마트폰 업체들의 메모리 재고가 다시 증가하면서 디램(DRAM)과 낸드(NAND) 모두 출하량이 감소하고, 평균 판매 가격(이하 ASP) 상승 폭이 제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삼성전자의 반도체(DS) 부문에서 일회성 비용인 PS(Profit Sharing) 충당금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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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출 숨통 트이나…'대출절벽' 혼란에 사과한 이복현

제작 이데일리|2024. 9. 10. 오후 7:00:08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0일 가계대출 규제로 시장에 혼란을 가져온 데 대해 사과했다. 이복현 원장은 “대출 정책 운영 때문에 국민, 소비자, 은행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분까지 혼란을 드려 송구하다”고 했다. 이 원장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후에도 “다시 한 번 송구하다”며 정책적인 실책을 거듭 사과했다. 이날 은행장과의 간담회에서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가계대출 대응 방안과 관련 ‘은행권 자율관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금융당국 개입으로 은행권이 대출절벽을 연출하면서 실수요자 피해가 급격히 증가할 것을 우려해서다....

 

 

4."실거주 신규 주담대는 허용…생활자금 신용대출 한도 늘려"

제작 이데일리|2024. 9. 10. 오후 7:05:01
금융당국과 가계대출을 취급하는 18개 국내 은행 대부분은 공통으로 2주택자 이상 다주택자 등 투기수요로 보이는 대출에 대해서는 여신심사를 강화하기로 다시금 뜻을 모았다. 다만 최근 가계대출 규제와 관련해 실수요자 피해 등 정책 혼선을 빚은 데 대해선 은행연합회를 중심......

 

5.민주, 윤 부부-김용현 골프 의혹 제기...김 “사실이면 옷 벗어”

제작 한겨레|2024. 9. 11. 오전 9:09:00
“수도방위사령관, 특전사령관, 방첩사령관을 관저로 왜 불렀나? 그 세 직책은 12·12(군사반란 때), 계엄 선포 때 중요한 역할을 했다.”(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동의하지 않는다.”(김용현 국방부 장관) “동의하느냐가 아니라, 알고 계시느냐고 물었다.”(장경태)...

 

 

6.野 항의로 밤에 열린 대정부질문 “계엄 준비설” “극단적 선동” 공방

제작 조선일보|2024. 9. 11. 오전 9:55:00
여야는 10일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출석 여부를 두고 충돌했다. 두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개막한 인공지능(AI)의 군사적 이용과 관련한 국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에 ‘대정부 질문 불출석’을 사전 통보했다. 그러나 야당은 “두 장관이 국회를 능멸하고 있다”고 반발했고, 국민의힘은 “사전에 두 장관의 불참을 양해해 놓고 이제 와서 딴소리한다”고 반박했다. 이 바람에 대정부 질문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됐고 정부와 야당은 ‘정부 계엄 준비설’ ‘대일 외교’ 등을 두고 공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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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누구든 한 명은 치명상”...해리스·트럼프 90분 TV 토론 관전포인트는

제작 조선일보|2024. 9. 11. 오전 2:41:44

“누구든 한 명은 치명상을 입게 된다.”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의 최대 분수령이 될 첫 TV 토론을 앞두고 현지에선 이런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도·부동층 표심을 잡기 위해 90분간 혈투를 벌인다. 오랫동안 독설을 주고받은 두 후보가 대면 토론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대선의 최대 격전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11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시작되는 이번 토론은 과거 어느 선거보다도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후보가 1...

 

8."이준석 성상납 실체 없어"…쫓겨난 지 2년 만에 족쇄 벗었다

제작 한국경제|2024. 9. 10. 오후 8:52:0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증거가 충분하지 않고 의혹에 실체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5일 이 의원의 무고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처분하면서 불기소 이유 통지서에 성상납 의혹의 실체 여부 판단을 상세히 담았다.

검찰은 이 의원이 무고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제기한 성 접대 의혹 실체부터 검토했고, 그 사실을 인정할만한 증거가 없다고 봤다. 2...

 

 

9.손흥민, ‘위기의 홍명보’ 살렸다...오만전 ‘1골 2도움’ 원맨쇼

제작 조선일보|2024. 9. 11. 오전 8:12:17

역시 ‘캡틴 손’이었다. 손흥민(32·토트넘)이 위기의 홍명보호를 구해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1일(한국 시각)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예선 오만 원정 2차전에서 3대1로 이겼다. 홍명보호가 출항 두 경기 만에 거둔 첫 승이다. 점수는 3대1이지만 고전한 경기였다. FIFA 랭킹에선 한국(23위)이 오만(76위)에 한참 앞서지만 경기 내용은 순위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전반 10분 손흥민 패스를 받은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낮게 깔린 중거리 슛을 그대로 꽂아 1-0으로 앞섰다. 이 때까지만 해도 순조롭게 풀리나...

 

10.손흥민 쓴소리 “오만 잔디가 좋았다… 한국도 개선돼야”

제작 스포츠한국|2024. 9. 11. 오전 1:15:42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손흥민이 승리 후 소감을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트 종합운동장에서 열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2차전 오만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37분 손흥민의 결승골로 3-1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전반 10분 상대 박스 앞에서 왼쪽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골문 왼쪽 낮은 구석으로 때린 오른발 슈팅이 한국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전반 추가시간 2분 사고가 발생했다. 왼쪽에서 올라온 오만의 프리킥이 정승현...

 

11.선수 몰래… ‘후원금 배분’ 없앤 배드민턴협

제작 조선일보|2024. 9. 11. 오전 8:56:10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후원금 일부를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배분하는 규정을 임의로 없애고, 후원사가 선수에게 직접 지급했던 보너스도 협회가 받는 것으로 바꾸는 등 운영 과정에서 각종 난맥상이 대거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 김택규 협회장이 정부 보조금을 받아 시행하는 사업에서 용품 업체 계약 대가로 물품 후원을 받아 자신이 몸담던 지역 협회에 몰아주기까지 했다. 협회 임원들이 후원사 유치 명목으로 규정을 어기고 보수를 챙기는 등 일탈도 잦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12.대구서 여성 감금한 50대 남성···마약 간이 검사에 '양성'

제작 한국경제|2024. 9. 11. 오전 6:43:50

대구 중구의 한 모텔에서 여성을 감금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10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남성이 타고 있던 차 안에서 다수의 주사기와 흉기가 발견됐다.

이들은 지난 8일 온라인 채팅을 통해 만났는데, 남성은 달서구의 한 모텔에서 성관계를 거부하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뒤 차에 태워 중구의 모텔로 끌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9일 새벽 1시 50분쯤 중구 모텔에서 "감금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남성의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정...

 

13.'데이브 더 다이브' 만든 '민트로켓', 넥슨에서 독립한다

제작 파이낸셜뉴스|2024. 9. 10. 오후 6:41:48

[파이낸셜뉴스] '데이브 더 다이버'로 제대로 이름을 알린 넥슨의 제작 스튜디오인 민트로켓이 분사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오는 11일 오후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트로켓 분사와 관련한 간담회를 열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민트로켓의 분사는 물적분할 형식이 아닌, 새롭게 만들어질 독립 법인에 넥슨이 투자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민트로켓이 개발한 '데이브 더 다이버'는 작년 넥슨의 최대 히트작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 싱글 패키지 최초로 누적 판매 300만 장을 돌파했고, 국내외 게임 시상식을 휩쓸었다. ‘...

 

14.친환경 유기농쌀로 만든 ‘HACCP 인증 누룽지’

제작 한국일보|2024. 9. 11. 오전 1:50:00

에이치앤티(대표 정만희)는 오리농법의 친환경 유기농 쌀을 원료로 전통적인 누룽지를 현대인의 입맛과 트렌드에 맞도록 새롭게 변화시킨 건강간편식 브랜드 ‘고소웰’을 론칭했다.

고소웰의 제품은 건강하고 영양 가득한 누룽지를 먹고 싶지만 너무 딱딱하고 오랫동안 끓여야 해서 먹기에 불편하고 번거롭다는 누룽지의 고정 이미지를 탈피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사각 형태의 1mm 두께의 누룽지다.

또한 원재료 이외에 다른 첨가물이나 설탕, 색소를 최소한으로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담아 바삭하고 건강한 맛을 선사한다.

요즘...

 

15."갤럭시엔 다 있는데"…AI 빠진 아이폰16에 시장 '냉담'

제작 이데일리|2024. 9. 10. 오후 6:32:19
애플의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인 아이폰16 시리즈가 공개 직후 시장에서 냉담한 반응을 얻고 있다. 디자인에 큰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애플의 자체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가 당장 탑재되지 않는 것은 물론 연말까지도 제한된 국가에서만 최......